미국인 10명 중 6명 “오징어 게임 봤다”
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시리즈 ‘오징어 게임’을 시청했고, 이 중 90%는 시즌 2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.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지난 6월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 김미란 교수와 공동으로 실시한 ‘미국 내 K-컬처의 위상과 트렌드 분석’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. 이번 조사는 리서치회사 퀄트릭스로부터 제공받은 18세 이상 미국인 32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. 김은별 기자미국 오징어 오징어 게임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